최근 조정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코스닥시장에서 M&A와 신행정수도, 대체에너지등 반짝 재료 관련종목들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4월부터 사상최저치였던 지난 6일 사이 주가상승률 상위종목은 M&A관련주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최근 장외 게임업체에 인수된 경조산업이 77%이상 올랐고, 사이어스와 넥사이언등도 M&A설로 60%이상 뛰었습니다.

이에반해 반도체장비업체인 코닉시스템이 73%이상 하락했고, 에스비텍과 유니셈등이 1/3토막이 나는등 하락률 상위종목에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