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 분양 388가구 불과 .. 작년보다 6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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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실시되는 서울 8차 동시분양의 일반분양 물량이 4백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내집마련정보사 등 업계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 참가 신청을 한 단지는 7곳(총 7백28가구)으로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백8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같은 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8차에 비해 63% 줄어든 것이다.
또 지난달 말 업계가 잠정 집계한 20개 단지 2천2백45가구의 17% 수준으로 축소된 규모다
이에 대해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피해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8차에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장침체 지속으로 참여 물량이 의외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마천동에서 금호건설(72가구)만이 분양에 참여한다.
강서구에서는 총 3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며 그 밖에 용산구 마포구 동대문구 등 3곳에서 각각 1개 단지씩 분양된다.
8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주요 단지는 △신공덕동 삼호(1백28가구 중 62가구 일반분양) △한강로2가 삼호(1백46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마천동 금호어울림(1백52가구 중 24∼42평형 72가구 일반분양) △동대문구 장안동 월드메르디앙(1백23가구 중 33평형 27가구 일반분양) 등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8일 내집마련정보사 등 업계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 참가 신청을 한 단지는 7곳(총 7백28가구)으로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백8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같은 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8차에 비해 63% 줄어든 것이다.
또 지난달 말 업계가 잠정 집계한 20개 단지 2천2백45가구의 17% 수준으로 축소된 규모다
이에 대해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피해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8차에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장침체 지속으로 참여 물량이 의외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마천동에서 금호건설(72가구)만이 분양에 참여한다.
강서구에서는 총 3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며 그 밖에 용산구 마포구 동대문구 등 3곳에서 각각 1개 단지씩 분양된다.
8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주요 단지는 △신공덕동 삼호(1백28가구 중 62가구 일반분양) △한강로2가 삼호(1백46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마천동 금호어울림(1백52가구 중 24∼42평형 72가구 일반분양) △동대문구 장안동 월드메르디앙(1백23가구 중 33평형 27가구 일반분양) 등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