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6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안정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낮 삼청동 공관으로 경제분야 민간전문가 12명을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소비와 기업투자 활성화 등에 대한 정책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이 총리는 또 "규제완화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덩어리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이 총리는 서비스업 분야의 고용창출, 연구개발(R&D)와 인적자원 개발,비정규직 등 하위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기업현장을수시로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quinte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