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추미애(秋美愛) 전 의원이 5일 오후(현지시간) 대한항공편으로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했다.

앞으로 1년간 뉴욕 컬럼비아대 로스쿨에서 객원 연구원자격으로 한반도와 동아시아문제 등을 공부할 예정인 추 전 의원은 이날 두 자녀와 함께 도착, 김용현 한미평화협회 회장 등 친지들과 만났다.

추 전 의원은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동생 집에 머문 뒤 7일 낮 12시 코리아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한미평화협회 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연수 목적지인 뉴욕으로 떠날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용윤 특파원 yy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