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LG애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도이치는 LG애드가 전주말 급락(일일 하락률 8.07%)한 것과 관련 펀더멘털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며 기술적 요인에 의해 주가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초근 몇달간 제일기획이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면서 몇몇 투자가들이 LG애드를 제일기획으로 교체 매매하고 삼성전자의 주가 강세도 LG애드 급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

그러나 LG애드는 7%에 이르는 배당수익률이 하락을 방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국내 경제 회복이 광고 지출과 주가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가 2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