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달부터 다음달말까지 미화 1천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전수수료 50% 할인 서비스, 해외 로밍 서비스 할인권, 국제전화 카드 등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또 환율 우대를 받지 못하는 고객이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면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공동환전을 통해 환전한 고객들에게는 환전 금액에 따라 환전 수수료를 50∼80% 할인해준다.

은행은 이와 함께 미화 100달러 이상을 바꾼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디지털캠코더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