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동시분양.. 무주택 청약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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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침체에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서울 6차 동시분양 무주택 청약이 전체 모집가구 수에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은 6일 서울지역 35세 이상,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 6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6백8가구 모집에 3백38명이 신청하는 데 그쳐 2백9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0.56 대 1.
단지별로 보면 총 8개 단지 중 방배 아이파크 한 곳만 모집 가구 수를 넘겼을 뿐 나머지 단지에서는 모두 미달가구가 발생했다.
방배 아이파크도 경쟁률은 3 대 1 미만이었다.
특히 양천구 신월동의 동구햇살아파트 청성넥스빌 등에는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잠실 주공3단지 재건축아파트도 3백2가구 모집에 2백31명만 신청해 71가구나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가구는 7일 수도권 무주택 1순위와 서울 1순위자 몫으로 넘어간다.
자세한 단지 및 평형별 경쟁률은 금융결제원 부동산 사이트(www.apt2yo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인천 구월 주공 재건축 단지인 현대ㆍ롯데퍼스트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3백29가구가 미달됐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금융결제원은 6일 서울지역 35세 이상,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 6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6백8가구 모집에 3백38명이 신청하는 데 그쳐 2백9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0.56 대 1.
단지별로 보면 총 8개 단지 중 방배 아이파크 한 곳만 모집 가구 수를 넘겼을 뿐 나머지 단지에서는 모두 미달가구가 발생했다.
방배 아이파크도 경쟁률은 3 대 1 미만이었다.
특히 양천구 신월동의 동구햇살아파트 청성넥스빌 등에는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잠실 주공3단지 재건축아파트도 3백2가구 모집에 2백31명만 신청해 71가구나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가구는 7일 수도권 무주택 1순위와 서울 1순위자 몫으로 넘어간다.
자세한 단지 및 평형별 경쟁률은 금융결제원 부동산 사이트(www.apt2yo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인천 구월 주공 재건축 단지인 현대ㆍ롯데퍼스트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3백29가구가 미달됐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