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예당(049000)이 증권사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일 예당은 5.7% 상승한 8700원으로 시초가를 시작, 9시30분 현재 평일보다 거래량도 배이상 늘어난 33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습니다.

ING증권은 예당이 일본내 한류열풍을 주도하면서 실적도 급신장되고 있어 음반 해외 수출 증가와 음악 유료 다운로드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 최영석, 황정하 애널리스트는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에 힘입어 TV 드라마 OST 음반 판매 호조로 지난 회계연도 순이익 흑자전환한데 이어 이번 회계연도에는 EPS 성장률 97%의 고속성장을 구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6개월 목표주가로는 1만1500원을 제시했습니다.

또 현대증권은 전분기대비 매출 124%, 영업이익 169% 증가하면서 4분기(4~6월)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된다며 국회 상정된 저작권법 개정시 수혜 기대된다고 이번주 관심주로 편입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