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시장흐름의 3가지 시나리오...LG증권 *** Technocal View *** ▶ 지난 주말 상승하던 Kospi가 다시 주춤하고 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다시 1조 6천억원 대이고 거래량도 2조7천만주대로 거의 연중 최저수준이다. 고객예탁금도 여전히 8조3천억원 대에 머물고 있어 시장체력에 대한 회의감이 시장전반에 짙게 깔려 있다. 이런 가운데 지수는 중요한 저항선 수준에서 다시 제동이 걸렸다. 우선 추세분석 상 다소 가파은 하락추세대의 상단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이다. 이러한 저항은 지난해 3월 이후 완만한 상승추세선(가파른 상승추세대는 이미 4월말에 붕괴)에서의 지지와 함께 향후 시장의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즉, 740수준에서의 지지가 확보될 경우 적어도 반등추세이상의 상승흐름이 예상되지만, 770선에서의 저항에 밀릴 경우 하락추세대가 계속 진행될 공산이 크다. 결국 그러한 방향성은 MACD곡선의 0선 회복여부로 나타날 것이다. ▶ 이를 보다 자세히 패턴분석으로 살펴보면 지난 주에 제시한 중기Double Bottom패턴의 진행 이전에 Triangle패턴이 진행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그림의 1번은 저항선돌파에 따른 상승흐름, 2번은 수렴 후 상승흐름 진행, 3번은 사실상의 Descending Triangle패턴의 진행이다. 거래량이 줄어들고 RSI가 저항돌파 여부를 테스트하고 있어 방향성에 대해 쉽게 예단할 상황이 아니다. ▶ 따라서 보다 단기적으로 지수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단기 60분 차트상 다행히 Double Bottom패턴에서의 Platform 패턴이 진행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여전히 네크라인은 770선이며 RSI도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770선 지지가 확보된다면 1차적인 패턴의 단기 상승목표치는 810p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770선에서의 지지력 확보가 선결 과제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