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이수역 14번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788-12일대에 위치한 방배동 아이파크 138가구중 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단독 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15층 2개동에 34평형 56가구, 46평형 70가구, 60평형 12가구 등이 들어서며 이 중 34평형 35가구, 46평형 29가구, 60평형 10가구 등이 서울시 6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오는 2006년 6월 예정. 지하철 4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작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나 남부순환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인근 약 1천200가구 규모의 현대 홈타운 1,2,3차 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내는 지상주차장이 없는 녹지중심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약은 다음달 6-12일 받으며 당첨자는 다음달 19일 발표된다. 문의☎ 02)599-2224.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