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지부장 김석준)는 21일저녁 김선일씨 피랍사건과 관련, 부산진구 부전동 쥬디스태화점앞에서 파병철회와김씨의 무사귀환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갖는다. 민노당 당원과 `파병반대 부산평화행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집회는 추가파병은 물론 이미 파병된 서희.제마부대의 즉각철수와 김씨의 무사귀환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