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13
수정2006.04.02 05:15
미군은 포로학대 사건이 발생한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의 이라크인 포로 650명을 14일 추가 석방할 계획이라고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인마크 키미트 준장이 12일 밝혔다.
미군은 지난 6일 이 수용소에 수용돼 있던 이라크인 포로 320명을 석방한 것을비롯해 포로 학대 파문이 발생한 이후 4차례에 걸쳐 포로들을 석방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kerbero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