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체인 광천종합건설(주)은 지난 2000년에 설립한 후 건축,철근콘크리트,리모델링,소방설비,인테리어 등의 공사와 함께 주택사업을 해오며 업계의 탄탄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 이 회사는 건축,토목,전기,인테리어,배관,설비 등 우수한 기술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자체 기술팀을 구성해 철저한 책임시공 및 고객만족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건설기술관리법에 근거를 둔 설계 및 책임감리를 통해 품질 및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업무수행과 설계.시공의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한 환경친화적인 시공으로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환자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관리하는 위탁건물의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구상하며 새로운 사업의 영역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의학기술의 발달과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인 인구가 날로 늘어가면서 우리나라의 노령인구 비율이 7.9%로 국제연합(UN)의 고령화 사회 기준인 7.2%를 넘어섰다"며 "2019년에는 노령인구 비율이 14.4%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치매 노인을 관리하는 위탁건물인 '너씽 홈'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통계가 있어 실버산업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고령화사회와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정책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계획되고 실천되어야 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에 따라 이 회사는 실버산업 진출을 위해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실버타운은 노인복지 정책이 국가정책인 만큼 특히 질병에 대한 치료와 간호보호를 충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보장에 앞장서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치매 노인들을 관리하는 위탁건물이 다량 설립되면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물질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역시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41)578-4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