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대전 노은2지구내종교용지와 충남 아산시 용화2지구 근린생활시설지 등 4필지를 이달 말 공급한다고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대전 노은2지구 종교용지 2필지(1천500평,공급가 평당247만7천원), 아산 용화2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170평,평당 247만3천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57평,평당 175만6천원) 등이다. 노은2지구 종교용지는 종교시설 설치가 가능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로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아산 용화2지구 근린생활시설지 및 단독주택지는 토공 대전충남지사 고객지원부(☎042-530-2600)에서 직접 입찰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는 29-30일 분양 및 입찰신청을 받고 다음달 2일 전산추첨과 입찰을 통해 공급대상자가 결정된다. 노은2지구는 둔산 시가지 인근에 위치하는 9천여가구를 수용하는 전원형 대단위주거지로 내년 12월 사업준공을 앞두고 있어 종교용지 배후가 좋아 희소가치가 클것으로 예상되며 아산 용화2지구도 고속철 개통의 영향으로 교통 및 관광의 중심지역할이 커져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조용학 기자 cat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