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양종금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다음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트래픽과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전개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력 보유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터넷 시장은 2004년 하반기에 제2의 생존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업체들의 수익성에 악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은 무료서비스 확대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선도 업체인 이 회사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 또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와 내년 예상 PER가 이미 30.3배, 20.0배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높은 트래픽 등 경쟁 우위요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