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6일 블랙앤드화이트 디자인의 14.1인치 고품격 센트리노 노트북 '드림북PD'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를 통해 동양적이면서 절제된 선을 강조한 심플한 '젠(ZEN)스타일'로 다양한 확장성과 최적의 이동성을 갖췄다. 센트리노 모바일 CPU와 무선랜(802.11b/g)을 탑재했다. 2.5kg에 불과해 갖고 다니기 편리하다. 차세대 데이터 전송포트인 IEEE1394 포트와 4개의 USB 2.0포트를 기본으로 내장, 다른 디지털기기와 연결이 수월하다. 센트리노 1.4GHz와 기본메모리 2백56MB, 하드용량 40GB, 콤보드라이브를 갖췄다. 1백89만원(부가세 포함).4월 한달동안 이 제품을 구입하면 7만원 상당의 사은품(32MB 메모리스틱, 광마우스, 헤드셋, CD-R 미디어 10장, PC 크리너, KT 네스팟 1개월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