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주택은 이달 중순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서 '아름다운 나날'아파트 3백72가구를 분양한다.
31평형 44가구,32평형 1백11가구,33평형 1백63가구,34평형 29가구,44평형 25가구 등이다.
오목천동은 서수원권 개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수인산업도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주변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031)239-5665
"5월, 가족과 함께 장미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겨요."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5월 한 달간 ‘제9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을 연다. 아가포럼과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공동 주관한다.(지난해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 대상 작) 아가포럼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주변 환경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주거 공간과 삶이 어우러지는 사진을 통해 행복한 주거문화를 만들고자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6일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느낀 아름다운 것과 자연환경, 개별 건축물, 수목, 조경시설 등이다. 아파트에서의 가족과 친구,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도 해당한다.1인당 세 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자격 제한과 별도 출품료는 없다. 카메라 기종은 제한하지 않으며,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된다. 사진을 찍은 이유와 사진에 대한 설명을 100자 이내로 써서 아가포럼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6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 최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nbs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제주도에서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호반그룹은 더본코리아, 대아청과와 함께 진행한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사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주농부장터는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가 제주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산 월동무, 당근 등을 활용해 장아찌, 무생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또 제주산 흑돼지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 제주산 메밀가루, 당근 등이 어우러진 양배추전, 각종 채소와 건어물이 들어간 야채볼 등 제주 농산물로 만든 음식 시식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금악리 현지 음식점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제주도와 농민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우리 농산물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및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박진우 기자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무순위 청약(줍줍)'의 인기가 높아졌다. 분양가가 치솟고 아파트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는 탓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무순위 청약 아파트들은 '로또'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달에도 서울 강동구, 화성 동탄 등에 무순위 청약이 예정돼 줍줍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28만8750대 1의 경쟁률이 등장했다. 지난달 8일 경기 하남시 감이동에 공급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는 2가구 모집에 57만7500명이 몰리면서 4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접수한 세종시 어진동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의 경우 1가구 모집에 24만7718명이 신청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도 1가구 공급에 4894명이 뛰어들었고, 과천시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는 2가구 모집에 6677이 참여했다.지난달 과천에서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를 비롯해 '과천르센토데시앙', '과천제이드자이' 등 3개 단지에서 5가구가 무순위로 나왔다. 총신청자는 1만3649명인데, 과천시 무주택자 대부분이 청약을 넣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반공급 3대 1 경쟁할 때…무순위는 '1042대 1'지난달 전국에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아파트는 40개 단지 850가구다. 88만5666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경쟁률은 1042대 1이다. 같은 기간 일반공급은 26개 단지 1만3681가구에 4만4958명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은 3.28대 1에 그쳤다.그나마도 44가구 모집에 1만8000여명이 몰린 충남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를 제외하면 경쟁률은 1.97대 1로 반토막이 난다. 일반공급에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