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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로 본 부동산] 동탄 단독택지, 또 하나의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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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숨어있는 로또복권'으로 불리고 있다. 당첨만 되면 최소 수천만원대의 프리미엄(웃돈)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시티파크'와 비슷한 투자상품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점 때문에 두 물건은 여러모로 비교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초기 프리미엄 수준은 동탄신도시 내 단독택지가 시티파크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점포겸용 단독택지(61∼1백66평형짜리 19개 필지)의 경우 70평형대를 기준으로 3억3천5백만원선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미 공급이 완료돼 실수요자들에게 넘어간 이주자용택지가 최소 4억5천만원에 매물로 나오고 있어 이론상으로는 1억원 이상의 초기 프리미엄이 보장되는 셈이다. 반면 시티파크에 대해서는 "초기에 수천만∼1억원 정도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층이나 향(向)에 따라 웃돈의 차이가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청약조건은 시티파크가 유리한 편이다. 동탄신도시 단독택지는 1순위 자격이 '화성시 소재 무주택세대주'로 엄격하게 제한돼 있다. "화성시의 경우 청약저축 가입자만 8천9백88명(2월현재)이기 때문에 청약신청이 가능한 무주택세대주는 1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게 토지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다른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아예 청약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반해 시티파크는 청약자격에 거주지 제한이 없다. 초기 자금부담은 동탄신도시 내 단독택지가 덜하다. 동탄의 경우 청약증거금이 1천5백만원으로 시티파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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