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주가지수(KOSPI 200) 연동 정기예금인파인(fine) 더블찬스 정기예금을 오는 12일까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 상승은 물론 하락시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양방향형'과 주가지수가 오르기만 하면 높은 이자를 주는 `상승디지털형' 두 종류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5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양방향형'은 주가지수 증감에 따라 최고 11.97%의 이자가 지급되며 `상승디지털형'은 주가지수 상승시 연 6.21%의 이자가 보장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