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1일 오전 5시 51분 서울 목동 신사옥 7층TV 주조정실에서 신사옥 이전 후 첫 전파를 발사했다. SBS는 3월 첫 일주일을 신사옥 이전 기념주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시대 100가지가 변한다', 특집다큐 '꿈의 스피드 미래로 달린다', '제2의 탄생 디지털 SBS',특선영화 '살인의 추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SBS 목동신사옥은 7개의 TV스튜디오를 비롯한 126개의 방송시설과 뉴스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디지털 사옥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