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의 시스템통합(SI)업체 SK C&C는 1일이 회사의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오던 윤석경(54)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상무급이던 유용종(53) 공공사업부문장과 정재현(46) 인더스트리사업부문장을 전무로, 이영래(45) NGM 사업부장을 상무로 임명했다. SK C&C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부문별 책임경영 구조를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