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스라엘의 남부 가자지구내 라파에서팔레스타인 소년 한명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팔레스타인및 이스라엘 소식통들이 밝혔다. 팔레스타인 의료 소식통들은 바시르 아부 아르마나란 이름의 12세 소년이 이스라엘군 탱크 포격에 맞아 숨졌고 다른 11세 소년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두 소년은 이스라엘 군인들을매복지로 유인하려고 무장세력이 보낸 어린이 그룹에 속해 있었다고 주장했다. (가자시티 AFP=연합뉴스) le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