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신용이다] 제3부 : (5) '나의 금융상식은 몇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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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질문을 읽고 맞으면 O표, 틀리면 X표 하시오.
1. 지출계획은 가처분 소득에 근거해서 세워야 한다. ( )
2. 우리나라 20,30대의 주 소득원은 근로소득이다. ( )
3. 모든 이자 소득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가 부과된다. ( )
4. 자신의 신용기록은 거래하는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 )
5. 교통사고를 냈을 때 자신의 차에 입은 손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종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 )
6. 모든 은행들은 대출자의 신용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연체사실을 다른 은행들도 알 수 있다. ( )
7.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경우 금융상품이나 주식 투자보다는 부동산 투자가 낫다.
( )
8. 신용카드를 도난당해 다른 사람이 부정 사용을 했을 경우 사용 금액의 5%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 )
9. 선불카드나 직불카드도 신용카드의 일종이다. ( )
10. 같은 금융회사에서 두 사람이 대출받을 경우 대출 금액과 상환 방법 및 기간이 같다면 대출 이자도 똑같게 된다. ( )
11. 주식, 회사채, 수익증권, 정기예금중 1년 후에 쓸 대학등록금 3백만원을 가장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것은 정기예금이다. ( )
12. 모든 금융회사의 예금은 원리금 5천만원 한도 내에서예금자 보호제도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다. ( )
13. 일반적으로 담보 대출에 비해 신용 대출의 금리가 높다. ( )
14. 종신 보험은 보험을 가입한 당사자의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평생 보상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다. ( )
15. 신용불량자가 연체금액을 갚으면 즉시 대출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 )
16. 자녀가 없는 사람에 비해 있는 사람에게 생명보험은 더 필요하다. ( )
17. 30만원 이상 대출금을 3개월이상 연체하면 신용불량자로 등록된다. ( )
18. 손님이 주식매각대금을 달라고 할 때 증권회사는 자기앞수표를 발행해서 내줄 수 있다. ( )
19. 담보만 확실하면 언제든지 대출받을 수 있다. ( )
20. 휴대폰 요금을 아무리 연체해도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는다. ( )
< 정답 > (1)O (2)O (3)X (4)X (5)O (6)O (7)O (8)X (9)X (10)X (11)O (12)X (13)O (14)O (15)X (16)O (17)O (18)X (19)X (20)X
< 맞은 개수별 유형 >
16개 이상 : 금융박사형 - 금융지식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음
11~15개 : 예비부자형 - 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음
6~10개 : 하면된다형 - 좀 더 노력하면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음
5개이하 : 무념무상형 - 계획적인 생활과 사고가 필요
** 자료 :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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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위해선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자산관리에 나섰다간 돈을 불리기는커녕 자칫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금융상식이 어느 수준인지를 테스트해 보고 부족할 경우 이를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질문지'는 기초적인 금융상식을 묻는 문제 20개로 구성됐다.
이를 풀어보고 자신의 점수를 매겨 보자.
맞은 개수가 16개 이상이면 '금융박사형'이다.
일단 금융 및 신용에 대한 기초 상식이 충분한 것으로 봐도 좋다.
효율적인 자산포트폴리오 구성과 재테크를 위해 이같은 상식을 응용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아는 것'과 '응용하는 것'은 다른 만큼 지식을 응용하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맞은 개수가 11∼15개인 사람은 '예비부자형'으로 꼽힌다.
금융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노력에 따라선 부자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6∼10개 맞은데 그쳤다고 해도 그리 낙담할 필요는 없다.
평소 경제 및 금융상황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상식을 쌓을 수 있다.
맞은 개수가 5개 이하에 그쳐 '무념무상형'으로 분류됐다면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기초지식을 모르고서야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는 없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