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 `예스 큰기쁨 정기예금'을 7천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의 연 이율은 만기지급식 4.7%, 이자지급식 4.6%로 현재 국내은행에서판매되는 정기예금중 최고수준의 금리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금융기관을 뺀 모든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긴급자금 필요시 예금잔액의 100%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세금우대 혜택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