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종합건설은 오는 2월6일 강원도 원주 단관지구의 '현진에버빌'단지 내 상가를 시작으로 한달동안 전국 16곳에서 단지 내 상가 1백94개 점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춘천 퇴계지구,안동 정상지구,용인 동백지구,동두천 생연지구,구미 도량지구 등 12곳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다. 또 여주 북내면,원주 원동,안동 정상지구1·2차는 즉시 입점할 수 있다. 현장별로 입찰당일 오전 10∼12시에 공개경쟁을 통해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투자처로 단지 내 상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배후수요가 든든한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있거나 준공된 단지 내 상가여서 투자 메리트가 높다"고 말했다. (031)463-093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