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팬택앤큐리텔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19일 UBS는 팬택앤큐리텔에 대해 출하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2)에서 매수(2)로 올려 잡았다. 목표가 역시 종전 4,400원에서 4,900원에서 수정. 번호이동성 시행에 따른 내수 활성화가 기대될 뿐 아니라 수출 부문도 고객베이스 확대및 대미 GSM 판매를 고려할 때 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