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설을 앞두고 설 선물 장만을위한 할인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새해 첫 행운 프로포즈'로 명명돼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기종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109만-137만원에, 14.1인치 노트PC 센스 X10을 234만-253만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설 선물 인기제품도 싸게 살 수 있다. 주말에는 밥솥, 전자레인지 등 소형가전 제품과 전기그릴, 믹서기 등 명절 인기가전제품이 한정 판매되며 `5천만원 경품행사' 등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설 연휴 전에는 밥솥과 TV 등 실속형 가전이, 연휴 직후에는연휴기간 친척집에서 본 대형TV에 대한 관심 때문에 대형TV가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