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운동능력 개발전문업체인 미국의 '리틀짐'(The little gym)이 한국에 상륙했다. 종합교육서비스업체인 플라톤E&C(대표 정경인)는 최근 경기도 분당에 리틀짐 1호점을 열고 내년 1월 10일까지 무료 시범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미국 교육업체 '리틀짐 인터내셔널'과 한국내 독점적 권리 및 가맹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리틀짐은 지난 1976년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설립된 교육업체로 생후 4개월된 유아에서 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발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경인 플라톤E&C 대표는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체형을 유지해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08년까지 가맹점을 3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031)781-8431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