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연리 0.25%∼0.35%P 인상한 `마니마니' 정기예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 기간에 기준 금리에서 최고 0.35%P 인상, 4천500억원 한도내에서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1년 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현행 3.9%에서 4.25%, 2년 이상은 4.1%에서4.35%로 오르게 된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실세 금리의 인상에 따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 상품을내 놓았다"고 말했다. (마산=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