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0일 사륜구동 세단325xi와 스포츠 튜닝 쿠페모델 330Ci 클럽스포츠, 325Ci 컨버터블 페이스리프트 등3시리즈 신모델 3종을 선보이고 국내시판에 들어갔다. BMW 코리아는 현재 시판중인 4개 세단 모델 및 컨버터블 1개 모델에다 325xi와330Ci 클럽스포츠를 추가함으로써 BMW 3시리즈 7개 모델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날 출시된 신모델 3종은 기존 3시리즈 세단과 쿠페, 4인승 컨버터블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모델이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국내 소비자 가격은 325xi(배기량 2천494cc) 6천690만원,330Ci 클럽스포츠(2천979cc) 8천590만원, 325Ci 컨버터블 페이스리프트(2천494cc) 7천760만원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3시리즈는 세단, 쿠페, 컨버터블 등 7개 모델라인을 모두 갖추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신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들여와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기자 eom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