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은 상승세로 돌아섰고 SD램은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일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MHz) 제품 가격은 전날보다0.10% 오른 3.87~4.05달러(평균가 3.96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 DDR(32Mx8 333MHz)도 3.85~4.05달러(평균가 3.97달러)로 전날에 비해 0.05% 높은 가격을 나타냈고 256메가 DDR(32Mx8 400MHz)은 3.95~4.10달러(평균가 4.04달러)로 0.19% 올랐다. 반면 SD램은 256메가(32Mx8 133MHz) 제품이 5.55~5.68달러(평균가 5.63달러)로전날에 비해 0.24% 하락했고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5.25~5.60달러(평균가 5.41달러)로 0.29% 내렸다. 램버스 D램은 256메가바이트(RIMM 800MHz w/o ECC) 제품 가격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128메가(RIMM 800MHz w/o ECC)는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를 기록해 변동이 없었다. 한편 D램 가격 변동 추이를 나타내는 DXI지수는 1,049.31로 1.17포인트(0.11%)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