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82번지에고급빌라인 'SK리더스빌'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상6층 1개동 18가구 규모로 평형별로는 79평형 1가구, 83평형 1가구, 85평형10가구, 86평형 6가구다. SK건설의 첫 빌라시장 진출사업으로 실내정원, 욕실전용 발코니, 침실가변형 공간 등을 적용하고 고급석재로 외장을 마감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전층에서 서리풀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1층 및 최상층가구에는 독립된개별정원이 제공된다. 평당 분양가는 1천120만∼1천200만원대며 분양가의 40%까지 중도금을 무이자로융자해준다. 입주는 2005년 3월 예정이며 문의는 ☎ 02) 534-6868.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