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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시세] 서울 아파트값 2주째 하락…내림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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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0·29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의 여파로 내림폭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부동산114는 "지난주(7∼14일)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평균 1.78% 하락,전주보다 하락폭이 두배 이상 커졌다"고 16일 밝혔다. 구(區)별로는 송파(-1.4%) 강동(-1.36%) 강남(-0.61%) 서초(-0.35%) 등 강남권 소재 주요 지역의 내림폭이 컸다. 나머지 지역도 종로(-0.7%) 양천(-0.18%) 중(-0.16%) 관악(-0.1%) 노원(-0.06%) 광진(-0.05%) 강서(-0.04%) 마포(-0.04%) 중랑(-0.02%) 영등포(-0.01%) 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신도시 역시 대부분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최근 몇개월 새 급등세를 보였던 분당신도시의 경우 -0.1%의 변동률을 기록,약세로 돌아섰으며 평촌 일산 역시 0.01∼0.06% 내렸다. 이에 따라 5대 신도시의 아파트값은 평균 0.02% 하락했다. 신도시의 집값이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01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이밖에 수도권에서도 과천(-0.95%) 광명(-0.82%)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전체 평균 0.16%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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