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한 투자등급을 3등급으로 유지했다. 29일 다이와는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비록 전기비 7% 하락했지만 컨센서스및 당사 추정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밝혔다. 하나로 통신 외자유치에 힘입어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관점에서 번호이동성 제도와 기업 지배력 문제는 주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 3등급을 유지하고 목표가 22만8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