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아래를 쳐다보고, 낙담한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그 사람의 눈을 자주 바라보세요. 상대방이 말을 빨리 하면 그에 맞춰 빨리 말하는 것이 성격 급한 고객에 대한 배려입니다" 국내 최고의 서비스컨설턴트로 꼽히는 김병직 (주)리드교육연구원(www.leadcg.co.kr) 원장이 권하는 '고객맞춤형 대화방법' 가운데 하나다. 서비스가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 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업체는 물론 병원, 정부기관, 소규모 음식점등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서비스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리드교육연구원은 기업의 활동을 분석해 그 곳에서 고객들과 부딪치는 접점을 찾아내고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분석한 뒤 그에 맞는 친절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 아카데미'다. 리드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병원 코디네이터 및 강사 코디네이터 과정이다. 병원 코디네이터는 진료상담과 병원안내, 진료예약 사후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의료 인력.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는 국내 병원들이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여서 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강사 코디네이터는 말 그대로 서비스 강사를 위한 강의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매니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친절교육은 의뢰→기업분석 및 컨설팅→교육→사후 모니터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전화응대와 인사.말씨.화법.서비스 정신.마인드 컨트롤 등 다양하다. 리드의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고, 즉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교육, 가장 최적의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투자 이상의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로 유명하다. '설마 이런 것까지'라고 할 정도의 깜짝 서비스 교육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80% 이상의 실무교육 과정을 도입한 리드는 철저한 개인관리 및 책임교육으로 정평이 나있다. 수료 후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자격증을 부여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수하고 졸업만 하는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 된다. 김병직 원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친절교육은 늘어난다"는 말로 운을 뗀다. 그는 "최근 친절교육은 단순히 인사 연습 정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전체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며 "기업의 활동을 분석해 그곳에서 고객들과 부딪치는 접점을 찾아내고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분석한 뒤 그에 맞는 친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타 교육기관에 비해 최고 50% 가량 저렴한 교육비가 강점인 리드는 현재 대형병원과 연계, 교육과정 이수 후 인턴으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두고 있다. (02) 549-0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