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디지털 케이블TV전반에 관한 세부 정책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사업자와 학계 전문가를 초청한가운데 세 차례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디지털 케이블TV 시스템의 진화방향(22일) △디지털 케이블TV 상품과 요금, 그리고 마케팅(11월12일) △디지털 케이블TV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및 지원정책(11월19일) 등을 주제로 각각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주요 쟁점현안인 디지털미디어센터(DMC) 구축방향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요금 승인기준 △디지털 케이블TV 채널구성 규제방안 등이 중점적으로다뤄질 예정이다. 최성진 서울 산업대 교수, 조은기 성공회대 교수, 오용수 방송위원회 유선방송부장, 김국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 등이 발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 기자 mingjo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