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8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 D램은 대체로 하락세를, SD램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MHz)는 4.30~5.20달러(평균가 4.61달러)에 거래가 마감돼 전날보다 0.21% 떨어졌다. 256메가 DDR(32Mx8 333MHz)와 256메가 DDR(32Mx8 400㎒) D램도 각각 4.45~4.72달러(평균가 4.67달러)와 4.50~5.05달러(평균가 4.72달러)에 거래돼 전날보다 0.55%,0.29%씩 하락했다. 그러나 SD램은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0.47% 오른 4.20~4.40달러(평균가 4.27달러)에 거래됐고, 256메가(16Mx16 133MHz) 제품도 4.45~4.85달러(평균가 4.58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21% 올랐다.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81~3.20달러(평균가 2.90달러)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한편 램버스 D램은 256메가(RIMM800MHz w/o ECC) 제품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70달러)에, 128메가(RIMM80 0MHz w/o ECC) 제품은 37.00~39.50달러(평균가 38.50달러)에 각각 거래가 끝나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지섭 기자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