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신운용이 최근 발매한 세이프 존(SAFE ZONE) 펀드가 판매 한 달여 만에 2천억원을 모집했다. 투신권 주식형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이 정체된 상황에서 단일 주식형 상품이 2천억원 넘게 판매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투운용은 세이프 존 펀드가 27일 현재 2천1백20억원이 설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