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사 사무소인 명승건축이 미국 뉴욕 콘도미니엄 시장에 진출한다. 명승건축은 27일 미국 부동산개발 회사인 에이커시티 디벨로프먼트 그룹과 콘도미니엄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의 건축가 그룹인 MMA와 공동 설계하게 된 명승건축은 한국의 주거문화와 아파트의 장점을 설계에 집중 반영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억달러 규모의 이 콘도미니엄은 한국인 등 아시아인이 많이 살고 있는 뉴욕 플러싱 지역에 건설되며 국내에서도 일부 분양될 예정이다. 명승건축은 그동안 스리랑카 로열파크 콘도미니엄 등 해외 설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