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예상과 달리 7월 건축허가면적이 급증세를 기록해 주택경기 재상승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 동원 이선일 분석가는 건축허가면적의 6월 사상최고치 기록후 7월들어 급감을 예상했으나 반대로 전년동월대비 31.8% 증가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 8~9월 더 확인해야 하는 등 대세는 조심스런 입장임에도 이같이 진단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7월 건축허가면적 수치에 대해 지나치게 의미를 축소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