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재건축 조합원 전매제한 조치 "강남 집값 잡기엔 역부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건축아파트의 조합원 지분 전매제한을 시행해도 서울 강남권 집값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스피드뱅크는 18일 "건설교통부가 최근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의 투기바람을 잠재우기 위해 조합설립인가 아파트의 조합원 지분에 대해서도 전매제한을 검토 중이지만 재건축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 이전에 이미 가격이 급등하기 때문에 상승억제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재건축아파트는 연초 대비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10.22%였으나 조합설립인가를 앞둔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매매가 변동률이 16.6%에 달해 조합설립인가 이전 재건축단지의 상승률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값의 상승억제는 조합원 지분 전매제한 등의 수요억제 방법보다 주택공급물량 확대와 실거래가 과세,시세차익에 대한 중과세,보유세 인상 등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주장했다. 한편 건교부는 최근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집값 상승의 핵심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공익차원에서 조합원 지분 전매제한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날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개정,조합 설립 이후 또는 사업승인이 난 뒤부터 건축물 소유권의 보전등기가 끝날 때까지 전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혜리하면 다방"…12년 연속 이어진 파트너십

      국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배우 혜리와 2026년 전속 광고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1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2015년 첫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진 다방과 ...

    2. 2

      1800조 넘어선 서울 아파트 시총…1년 만에 200조 '껑충'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180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은 1832조3154억1800만원에 달...

    3. 3

      잠실르엘 이어 강남서 또 나왔다…신혼부부 위한 '로또 전세' 눈길

      서울시가 최근 입주자를 모집한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의 평균 당첨가점이 만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전셋값이 3% 넘게 오르는 등 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