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서재국 판사는 16일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씨와 명목상 사장 유모(41)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청주교도소에 구속 수감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허위 매출 전표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4억4천만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28일까지 63회에 걸쳐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