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분양전화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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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분양 관련 문의 전화번호를 일원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차원에서다.
쌍용건설은 최근 콜센터를 열고 아파트 관련 문의 전화(080-011-0777)를 단일화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00년말부터 분양 관련 상담 문의 전화(1588-3588)를 통일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주택공사도 지난 2001년부터 분양문의(1588-9082)를 단일화시켜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