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LG 마켓헤지 신종분리과세 전환형 4호 펀드'를 7일부터 2주간 한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에 최대 30%를 투자하되 기준가격이 9백50원 또는 1천70원에 도달할 경우 안전한 금융채권에만 투자하는 전환형 펀드다. 주식 투자시 '트레이딩 시스템 시그널'에 의해 주식편입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절, 펀드매니저의 자의성을 배제하고 손실위험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펀드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목표 수익률은 연 7%. 1588-7000 김인식 기자 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