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건영과 ㈜CBJ가 시행하고 ㈜효성이 시공하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복합쇼핑몰 `효성 맥스아일랜드'가 점포를 분양한다. 500평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5천771평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05년 5월 개점예정이다. 의류와 액세서리, 가전 등 일반적인 쇼핑몰의 업종 외에 부산최초의 애견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함께 들어서며 M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결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존 복합쇼핑몰과 차별화된 매장구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설명이다. 총 점포수는 668개이며 분양가는 1층이 평당 2천600만원대이고 2~4층은 2천만~2천300만원, 지하 1층과 5~8층은 1천500만~1천900만원대다. 등기분양이며 선착순으로 점포를 지정한다. 분양문의는 ☎(051)806-7400.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