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마포구 창전동사거리 일대에 8백4가구의 조합아파트 '쌍용 스윗닷홈'을 이달말께 선보인다. 일반분양분은 3백여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분양가는 25평형 2억5천만원,32평형 3억5천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1분거리인 역세권이다. 일부 고층에선 한강도 볼 수 있다. 주변의 한진 쌍용1차 등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홍익대 연세대 서강대 등 대학가도 가깝다. 시행사인 미러산업개발의 이기완 대표는 "이달 중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31)906-6966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