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건설이 대구 중구 대봉동 옛 대구상고 자리에 들어설 1천9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센트로팰리스'를 다음달 16일부터 분양한다.


대구지역에서 1천가구 이상의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가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센트로팰리스는 지하 3층,지상 22∼43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된다.


공급 가구 수는 31∼67평형짜리 아파트 8백43가구와 18∼24평형 오피스텔 2백56실이다.


대아건설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2호선 대봉역이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데다 주변에 대구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02)2210-0702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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