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7의 7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 `더# 스타시티'를 오는 26∼28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은 지상 35∼58층짜리 4개동으로 지어지며 39∼99평형짜리 아파트 1천177가구와 44∼76평형 오피스텔 133실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평균 1천300만원선이고 오피스텔은 920만원선이며입주 예정일은 2006년 11월이다. 청약은 아파트의 경우 26∼28일 제일, 우리, 조흥 등 3개 은행의 60개 지점에서접수하고 오피스텔은 26일 하루만 모델하우스에서 받으며 청약증거금은 아파트 3천만원, 오피스텔 1천만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관련, "주상복합에 대한 청약 과열을 예방하고 실수요자를보호하기 위해 아파트의 경우 청약증거금을 크게 높이고 접수처도 은행을 이용하기로 했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사전 청약 예약자만 이미 3만9천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23일 개관하며 분양문의는 ☎(02)547-5600.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