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출입 카지노 사업주체인 ㈜강원랜드는 지난달 개장한 호텔.카지노가 강원도 관광협회 등급심사에서 특1등급 호텔로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1등급 호텔은 서울 15개, 제주 10개, 부산 5개 등 전국에 모두 40개가 운영중이며 강원도내 호텔 가운데 특1등급 호텔은 강원랜드 호텔.카지노가 처음이다. 강원랜드 호텔은 지상 24층, 건축연면적 6만9천여㎡ 규모에 477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강원랜드 서갑석 총지배인은 "강원도내 유일의 특1등급 호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기자 b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