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다음달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되는 중-미 환경보호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24일 보도했다. 부시 전 대통령 사무실은 포럼 참석을 확인했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은행, 금융 기관, 투자 기관들을 포함하는 대표단을 이끌고 포럼에 참석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 환경 포럼은 중국의 '광쉰환경보호그룹'과 '미-중기금'이 공동 주최한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말했다.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의 다국적 및 금융 기구들도 포럼에 참석한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덧붙였다. (베이징 신화=연합뉴스)조 smlee@yna.co.kr